서장훈, 새벽 4시부터 일하는 母 월급 50만원 주는 아들에 역정 "에라이"(무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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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어머니와 함께 일하는 떡집 아들에게 분노했다.
이날 어머니와 10년 동안 함께 떡집을 운영했다는 아들은 "저의 새로운 시도를 어머니가 걱정한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아들이 "한 달에 50만 원 드린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에라이. 그러니 어머니가 불만을 갖고 있는 거다. 100만 원을 드려봐라. 그럼 또 다를 수 있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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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서장훈이 어머니와 함께 일하는 떡집 아들에게 분노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떡집을 운영하는 모자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어머니와 10년 동안 함께 떡집을 운영했다는 아들은 "저의 새로운 시도를 어머니가 걱정한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이어 "예를 들면 가격 책정 같은 걸로 갈등하고 있다. 어머니는 떡 3개를 2,000원 팔자고 하신다. 장사가 잘 돼도 돈이 안 된다. 당일 만들어서 당일 팔고 끝내는 게 저의 고집이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나 없으면 가게가 안 돌아간다"고 호소했지만 서장훈은 "공식적으로는 아들이 사장이니까 본인만의 생각이 있으니 그 의견을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아침에 늦게 나오는 게 있다. 떡집은 새벽에 나와서 일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3~4시에 일어난다. 그때 아들까지 깨우려면 너무 힘들다. 10년을 하면서 10년 내내 못 고친다"고 돌연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안색이 변하며 "나는 또 아들이 늦게까지 일하는 줄 알았다. 어머니 월급은 드리는 거냐"고 아들에게 따져물었다.
아들이 "한 달에 50만 원 드린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에라이. 그러니 어머니가 불만을 갖고 있는 거다. 100만 원을 드려봐라. 그럼 또 다를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에 아들은 "50만 원은 순수 용돈이고 통장이나 그런 건 어머니 손에 있다.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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