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때보다 지금 더 젊어" 박명수, 김태진 발언에 분노(라디오쇼)

김노을 2021. 9.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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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김태진에게 분노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추억의 가요 퀴즈를 진행하던 중 "과거로 돌아가면 나도 젊었다. 참 좋았다. 생각해보니 '무한도전' 할 때"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에 김태진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충분히 젊다.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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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김태진에게 분노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추억의 가요 퀴즈를 진행하던 중 "과거로 돌아가면 나도 젊었다. 참 좋았다. 생각해보니 '무한도전' 할 때"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에 김태진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충분히 젊다.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너 내가 직시한다. 나는 직관이 있는 사람이다"고 정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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