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리바게뜨 배송차 연료 공급선 절단 사건 수사

김도균 기자 2021. 9.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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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배송 대체 기사가 몰던 화물차의 연료 공급선을 누군가 고의로 절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 세워져 있던 파리바게뜨 화물차량의 연료 공급선이 누군가에 의해 잘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전남 함평경찰서는 광주 방면에서 해당 화물차를 따라 휴게소에 들어온 승용차 두 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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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배송 대체 기사가 몰던 화물차의 연료 공급선을 누군가 고의로 절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 세워져 있던 파리바게뜨 화물차량의 연료 공급선이 누군가에 의해 잘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전남 함평경찰서는 광주 방면에서 해당 화물차를 따라 휴게소에 들어온 승용차 두 대를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해당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피해 화물차 아래로 들어갔다가 다시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로 의심되는 남성이 탄 차량을 확인하는 등 피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리바게뜨 파업 관련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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