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TEX 4-3 제압하고 2연패 탈출..TOR, 0.5게임차 추격

길준영 2021. 9.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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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2연패를 끊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는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2회말 개리 산체스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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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가 2연패를 끊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까지 밀려났지만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와일드카드 2위 토론토를 0.5게임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애런 저지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글레이버 토레스도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개리 산체스는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는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채드 그린(1⅔이닝 무실점)-클레이 홈스(1⅔이닝 무실점)-조엘리 로드리게스(⅓이닝 무실점)-아롤디스 채프먼(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채프먼은 28세이브를 따냈다.

양키스는 2회말 개리 산체스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DJ 르메이휴의 볼넷과 앤서니 리조의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애런 저지의 1타점 적시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타점 희생플라이, 글레이버 토레스의 1타점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텍사스는 5회초 찰리 컬버슨의 솔로홈런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레오디 타베라스와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고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3-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이상은 추격하지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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