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호도 여론조사, 고노 52%로 단연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 여론조사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18살 이상 유권자 1천11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6%가 새 자민당 총재에 어울리는 후보로 고노 담당상을 지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 여론조사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18살 이상 유권자 1천11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6%가 새 자민당 총재에 어울리는 후보로 고노 담당상을 지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노 담당상에 이어서는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15.2%,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11.6%,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 6.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민당 지지층만으로 놓고 보면 고노 담당상이 55.8%로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투표로 뽑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선자는 다음 달 4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스가 총리에 이어 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쥬얼리 조민아, 119 실려 응급실행…이석증은 어떤 질병?
- 피임 시술받고 '일곱째' 임신…양육비 돌려받게 된 여성
- 새벽 고속도로 헤맨 치매 노인, 18시간 만에 가족 품에
- 마당 뒤덮은 무지갯빛 거품…대규모 '코끼리 치약 실험'
- 화성 도시 재료는 우주인 '피 · 땀 · 눈물'?…이 신소재의 정체
- “종합보험 들면 음주사고 감형”…40년 '특례' 논란
- '당구 유튜버' 해커, 세계 최강 쿠드롱 완파
- “엄마 사랑해, 울지 말고”…두 달 만에 10분 '상봉'
- “쓰레기 날린다고”…흉기 휘둘러 4명 부상
- “여성 공무원 출근 금지”…본색 드러낸 탈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