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도쿄게임쇼서 '리니지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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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일본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리니지W'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가 도쿄게임쇼에 참여하는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홍보하고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이 알려진 일본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해 도쿄게임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는 엔씨소프트의 도쿄게임쇼 참가와 관련해 '블레이드&소울2' 흥행 실패로 인한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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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일본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리니지W'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가 도쿄게임쇼에 참여하는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도쿄게임쇼는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올해 참가사는 약 30개국 300여곳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SK텔레콤 등이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홍보하고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이 알려진 일본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해 도쿄게임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2002년 일본에 리니지를 출시한 이후 이 해부터 2004년까지 도쿄게임쇼에 참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 특설 페이지를 통해 리니지W를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30일에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니지W 2차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업계는 엔씨소프트의 도쿄게임쇼 참가와 관련해 '블레이드&소울2' 흥행 실패로 인한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블레이드&소울은 확률형 아이템과 게임 진행을 위해 반드시 결제가 필요한 구조로 이용자 반감을 샀다. 블레이드&소울 부진으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달 들어 30% 넘게 하락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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