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악의적인 사망설 게시글에 칼 빼들었다 "법적 대응할 것"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9.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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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 측이 사망 루머가 또 다시 불거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21일 "지난번과 내용이 거의 흡사한 글이 또 올라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명절 이후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의 비보를 알리는 뉴스 기사가 공유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서이숙은 앞선 7월에도 가짜 사망설 커뮤니티 글로 인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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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한국 DB

배우 서이숙 측이 사망 루머가 또 다시 불거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21일 "지난번과 내용이 거의 흡사한 글이 또 올라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명절 이후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의 비보를 알리는 뉴스 기사가 공유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악성 '가짜 뉴스'였다. 기사는 구체적인 매체명과 기자 이름 사용,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기사로 인식되도록 작성됐다.

확인 결과 해당 매체에서는 이 같은 기사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이숙은 앞선 7월에도 가짜 사망설 커뮤니티 글로 인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등에서 개성 강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연극 '분장실'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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