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주자' 홍준표, '와카남'서 40년차 부부 일상 첫 공개

윤종성 입력 2021. 9.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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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과 함께 결혼 40년차 부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는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14회에 홍준표 의원이 출연한다고 21일 전했다.

홍 의원은 아내 이순삼과의 첫 만남에 바로 "결혼하자"고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리는 등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도 언급했다.

홍 의원 부부와 반려견 순금이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따스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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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과 함께 결혼 40년차 부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 TV조선 ‘와카남’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는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14회에 홍준표 의원이 출연한다고 21일 전했다.

홍 의원은 직언을 내뱉어 ‘직썰맨’으로 불렸던 평소 이미지와 달리, 가정에서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아내 곁에 꼭 붙어서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가 하면, 꽃을 선물하는 등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의 자태를 드러낸 것.

홍 의원은 아내 이순삼과의 첫 만남에 바로 “결혼하자”고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리는 등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 순금이도 처음 등장한다.

홍 의원은 순금이를 볼 때마다 아이 같은 미소를 짓는 프로 집사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홍 의원 부부와 반려견 순금이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따스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돗물로 배를 채웠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려준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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