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회경선 호남 투표 시작..전체 권리당원·대의원 30%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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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호남권 순회 경선 투표가 오늘(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23일부터 결과 발표 당일인 25일까지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 결과는 광주·전남 후보 합동연설회가 예정된 25일에 발표되고, 전북 지역 투표는 내일 시작해 26일 발표돼, 이번 주말에는 호남 지역 표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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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호남권 순회 경선 투표가 오늘(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23일부터 결과 발표 당일인 25일까지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 결과는 광주·전남 후보 합동연설회가 예정된 25일에 발표되고, 전북 지역 투표는 내일 시작해 26일 발표돼, 이번 주말에는 호남 지역 표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남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은 모두 20만 3천여 명으로, 전체의 28%에 해당합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지난 1차 슈퍼위크 이후 이번 주 호남 경선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이 53.71%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유지해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가 될지, 다른 후보들이 이를 저지하고 결선 투표까지 갈 지가 이번 호남 경선에서 어느 정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 후보들은 호남에 머무르며 추석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16일부터 3박 4일간 호남에 머물렀고, 이낙연 후보도 15일부터 호남 각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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