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정체 본격 시작..부산-서울 8시간30분
조해영 입력 2021. 9.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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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한남에서 서초까지 4km, 신갈분기점 부근 4km, 동탄분기점 부근부터 남사 부근까지 7km 등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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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8시간 30분, 대구-서울 7시간30분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에 최대치를 찍고 늦은 저녁에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한남에서 서초까지 4km, 신갈분기점 부근 4km, 동탄분기점 부근부터 남사 부근까지 7km 등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IC에서 신탄진IC까지 11km, 청주IC에서 옥산IC까지 3km, 기흥 부근에서 수원까지 3km, 양재 부근에서 반포까지 6km 등에서 정체 구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면으로 고창분기점 부근에서 고창IC까지 3km, 부안IC 부근 8km, 홍성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45km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영동고속도로도 인천 방면으로 면온IC 부근, 반월터널 부근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면 서청주 부근, 음성휴게소 부근 등에 정체가, 남해고속도로는 순천 방면 창원 부근, 부산 방면 진교 부근, 함안터널 부근 등에서 정체다.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방면 소요시간은 7시간, 부산에서 서울 방면 소요시간은 8시간30분으로 예상됐다. 서서울에서 목포 4시간10분, 목포에서 서서울 8시간 30분, 서울에서 대구 6시간, 대구에서 서울 7시간30분으로 예상됐다.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10분, 광주에서 서울은 7시간50분으로 예상됐으며 서울에서 강릉 2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 5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등이다. 공사는 “추석 당일로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고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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