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국내 최고부자 석달만에 이재용에 다시 내줘

보도국 2021. 9.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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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석 달 만에 국내 최고 부자 자리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다시 내줬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500대 부자 순위에 따르면 김 의장의 재산은 약 106억 달러, 우리돈 12조5천억 원으로 이재용 부회장 111억 달러보다 약 5억 달러 적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앞서 지난 6월 14일 김범수 의장은 재산 약 127억 달러로 이재용 부회장보다 1억 달러 정도 앞섰습니다.

김 의장은 개인 소유 투자회사 케이큐브홀딩스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재산이 40% 이상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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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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