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돌 인기차트 KDOL ' 57주' 1위 등극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9월 셋째주에 가장 많이 하트를 받아 57주간 최장 1위를 기록하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에 따르면 9월 19일 자정에 마감된 일간 순위에서 지민은 375만 9583개의 하트를 받아 1위를 기록, 주간(09. 13 ~ 09. 19)랭킹에서도 2355만 5784개의 하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총 57주 동안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K팝 인기아이돌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케이돌 서비스 시작부터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월간 1위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K돌의 역사와 함께 하며 전체 8억 2568만 1597개의 하트를 받아 13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신기록 또한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실시간 투표를 집계해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 합산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앞서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스포츠 의류 광고가 가장 어울리는 스타는?' 이란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투표에서 48.56%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오르며 8월에 이어 9월에도 인기 투표를 싹쓸이 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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