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바르셀로나, 그라나다와 1-1 무승부..라리가 7위

이정철 기자 입력 2021. 9. 21. 10:32 수정 2021. 9.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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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접전 끝에 그라나다와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펼쳐진 그라나다와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그라나다를 몰아붙였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는 이후 남은 시간 역전골을 위해 마지막 공세를 펼쳤지만 그라나다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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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접전 끝에 그라나다와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펼쳐진 그라나다와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8점으로 7위를 마크했다. 반면 그라나다는 승점 3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그라나다였다. 전반 2분 도밍고스 두아르테가 세르지오 에스쿠데로의 도움을 받아 헤딩골을 터뜨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바르셀로나는 점유율을 늘리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를 통해 그라다나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아쉬움을 삼킨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루크 데 용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이어 후반 15분 가비, 후반 30분 리키 푸이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그라나다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로날드 아라우조가 가비의 패스를 받아 헤딩 득점을 올리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는 이후 남은 시간 역전골을 위해 마지막 공세를 펼쳤지만 그라나다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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