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전 스윕→8연승 질주→WC 2위' STL, 파워랭킹 15위→10위 점프

길준영 2021. 9.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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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주간 파워랭킹 10위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을 쓸어담으면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굳혔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는 15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를 8-7로 격파하고 8연승을 달성하며 마이크 실트 감독 체제에서 최장 연승 기록 타이에 도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18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8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세인트루이스의 상승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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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주간 파워랭킹 10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주간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주에 이어서 1위를 차지했고, 다저스가 2위, 탬파베이가 3위를 차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이번주 순위가 가장 많아 오른 팀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을 쓸어담으면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굳혔다.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등 경쟁팀과의 격차를 3게임차 이상으로 벌리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는 15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를 8-7로 격파하고 8연승을 달성하며 마이크 실트 감독 체제에서 최장 연승 기록 타이에 도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18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8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세인트루이스의 상승세를 소개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1위 샌프란시스코를 1게임차로 추격중인 다저스는 파워랭킹에서도 샌프란시스코에 밀린 2위를 기록했다. MLB.com은 “다저스는 지난 9경기 중 8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이 기간 선발진은 7승 1패를 거뒀고 평균자책점 1.46(9자책점/54⅓이닝)을 기록하면서 단 1홈런만 허용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클레이튼 커쇼는 이러한 활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평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 이어서 4위 밀워키(지난주 4위), 5위 휴스턴(5위), 6위 화이트삭스(6위), 7위 보스턴(8위), 8위 토론토(7위), 9위 애틀랜타(10위), 10위 세인트루이스(15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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