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신갈IC 정체.. 오후 3~4시 가장 막힐듯

선정민 기자 2021. 9.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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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연합뉴스

추석인 21일 오전 10시 경부선 상행선 일부 IC 구간 등에서 서행과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나머지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아직 통행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4시쯤 귀경,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도로공사 교통 혼잡구간 정보 및 CCTV에 따르면, 현재 경부선 상행선 서초 IC와 신갈 IC, 안성휴게소 등 일부 구간에서 서행과 함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국 곳곳의 나머지 대부분 고속도로 구간은 통행이 원활한 상태다.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에서 큰 정체 구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하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고 이튿날인 22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정체는 오후 3∼4시쯤 절정이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3시간 40분, 광주 7시간 50분, 대구 7시간 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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