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활약에 고민 커진 솔샤르 감독.."No.1 골키퍼 못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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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베테랑 다비드 데헤아(31·스페인)의 맹활약에도 주전 골키퍼를 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솔샤르 감독은 최근 드라마틱한 페널티킥 선방을 펼친 데헤아가 1번 골키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SPN은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팀이 50~60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데헤아, 헨더슨, 톰 히튼이 모두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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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베테랑 다비드 데헤아(31·스페인)의 맹활약에도 주전 골키퍼를 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솔샤르 감독은 최근 드라마틱한 페널티킥 선방을 펼친 데헤아가 1번 골키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데헤아를 밀어냈던 딘 헨더슨(24·잉글랜드)이 건강을 회복할 경우 다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라 전망했다.
헨더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결장하고 있다.
그 사이 주전 골키퍼로 나선 데헤아가 눈부신 선방쇼를 이어가며 잃었던 신뢰를 되찾고 있다.
데헤아는 특히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허용한 마크 노블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이 돌아올 경우 그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입장이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EPL 13경기를 포함해 26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뽑혔던 헨더슨은 유로 2020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으로 최종 명단서는 빠졌다.
헨더슨은 시즌을 앞둔 7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후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헨더슨은 코로나서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했고, 23세 이하 팀에서 2차례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헨더슨이 돌아온다면 주전 골리를 향한 솔샤르 감독의 행복한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팀이 50~60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데헤아, 헨더슨, 톰 히튼이 모두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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