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최우현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김동규 기자 2021. 9. 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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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최우현씨 등 5명의 면민의장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최우현씨(77), 산업장 김학진씨(49), 공익장 신용빈씨(59), 애향장 전진천씨(51), 효열장 최병준씨(75) 등 5개 분야다.

문화체육장 최우현씨는 2005년부터 '진안군 좌도 뜬쇠 풍물패 백운전승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각종 대회와 공연에 참가해 좌도 뜬쇠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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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백운면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신용빈, 최우현, 김학진, 전진천, 최병준씨.(사진 왼쪽부터)/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최우현씨 등 5명의 면민의장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최우현씨(77), 산업장 김학진씨(49), 공익장 신용빈씨(59), 애향장 전진천씨(51), 효열장 최병준씨(75) 등 5개 분야다.

문화체육장 최우현씨는 2005년부터 ‘진안군 좌도 뜬쇠 풍물패 백운전승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각종 대회와 공연에 참가해 좌도 뜬쇠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산업장 김학진씨는 2013년 고향 백운으로 귀농한 후 사과작물 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해 사과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공익장 신용빈씨는 2015년부터 백운농협조합장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애향장 전진천씨는 2010년부터 재전백운면향우회 재무로 활동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원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효열장 최병준씨는 2007년 정년퇴임 후 귀향해 현재 거동이 불편하신 98세 어머니를 극진히 공양하고 있다.

시상은 10월3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백운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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