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성사..손흥민-황희찬, 리그컵 선발 맞대결 전망

이균재 2021. 9.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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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시 선발 출격해 첫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2020-2021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32강전을 치른다.

황희찬이 올여름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상대하는 경기다.

대표팀서 한솥밥을 먹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첫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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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시 선발 출격해 첫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2020-2021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32강전을 치른다.

황희찬이 올여름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상대하는 경기다. 둘 모두 선발 출격해 맞대결이 예상된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해리 케인, 브라이언 힐과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책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희찬은 파비우 실바, 다니엘 포덴세와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첼시전서 종아리 부상을 털고 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아 풀타임을 소화했다.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왓포드)서 데뷔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지난 18일 브렌트포드전서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대표팀서 한솥밥을 먹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첫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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