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서울→부산 7시간 40분..'귀경길' 오후 3~4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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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봤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른 뒤 22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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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22일 오후 1~2시 해소 예측
[파이낸셜뉴스]추석 당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시작될 예정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 서울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6시간 50분이다. 또 대전 2시간 20분, 울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5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50분으로 예상됐다.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 방향은 부산 7시간40분, 대구 6시간40분, 울산 7시간20분, 광주 7시간50분, 대전 3시간10분, 강릉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다만 부산 방향 오산∼남사 6㎞ 구간과 서울 방향 양재∼반포 5㎞ 구간으로 다소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외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봤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른 뒤 22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예측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8만대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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