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공자전거 '누비자' 회원 좋겠네..메가박스 영화관람 할인

이정훈 2021. 9. 2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 회원은 앞으로 메가박스 영화관람 할인을 받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출자한 지방공기업인 창원레포츠파크(옛 창원경륜공단)는 복합영화상영관 '메가박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근거해 메가박스는 누비자 회원이 영화 관람을 하면 창원점, 마산점, 내서점 3개 지점 영화관람료를 본인과 동반 3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각각 9천원에 제공한다.

누비자는 창원시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자전거 시스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레포츠파크-메가박스 업무협약
창원시 누비자 자전거와 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 회원은 앞으로 메가박스 영화관람 할인을 받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출자한 지방공기업인 창원레포츠파크(옛 창원경륜공단)는 복합영화상영관 '메가박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근거해 메가박스는 누비자 회원이 영화 관람을 하면 창원점, 마산점, 내서점 3개 지점 영화관람료를 본인과 동반 3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각각 9천원에 제공한다.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누비자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비자는 창원시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자전거 시스템이다.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가까운 터미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탄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인근 다른 터미널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최근 공유 킥보드 등 신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젊은 학생층 인구가 줄면서 누비자 이용이 감소 추세다.

창원레포츠파크-메가박스 업무협약 [창원스포츠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
☞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죠" 유엔총회장 누빈 BTS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더 세게, 더 화끈하게…중독 부르는 빨간 맛
☞ 가장 많이 압수된 짝퉁 상표는 ○○…올해 1∼7월 51억원
☞ '국민' 아닌 외국인도 코로나 국민지원금 받는다?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람보르기니가 업무용?…법인세 탈루 통로 된 슈퍼카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