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맹비판 "메시, 경기에서 임팩트 전혀 없었다"

서정환 2021. 9. 2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언론이 '황제' 리오넬 메시(34, PSG)에게 비판적으로 돌아섰다.

참다 못한 포체티노 PSG 감독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메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하키미를 투입했다.

프랑스 언론은 메시가 경기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데 실망스러운 태도까지 보였다며 맹비판을 퍼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프랑스 언론이 ‘황제’ 리오넬 메시(34, PSG)에게 비판적으로 돌아섰다. 

PSG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카르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옹을 2-1로 잡았다. 승점 18점의 PSG는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메시는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세 번의 결정적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메시는 PSG 입단 후 아직 데뷔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참다 못한 포체티노 PSG 감독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메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하키미를 투입했다. 메시는 벤치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포체티노가 내민 손을 외면했다.

프랑스 언론은 메시가 경기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데 실망스러운 태도까지 보였다며 맹비판을 퍼붓고 있다. 

‘파리지앵’은 “메시의 파리생활은 그의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교체를 지시받자 메시는 활기를 잃었다. 고개를 떨구고 걸어갔다. 메시는 더 이상 경기에서 임팩트가 없다”고 일갈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