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대출 1년 만에 15%↑.."건전성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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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은행권의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해 건전성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펴낸 '금융리스크리뷰' 보고서를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16개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총 잔액이 397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각종 금융지원 조치 등의 영향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건전성 지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면서도, 지원책이 만료되면 한계 대출자를 중심으로 건전성이 한꺼번에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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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은행권의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해 건전성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펴낸 '금융리스크리뷰' 보고서를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16개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총 잔액이 397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4.5% 급증한 것입니다.
예보는 각종 금융지원 조치 등의 영향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건전성 지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면서도, 지원책이 만료되면 한계 대출자를 중심으로 건전성이 한꺼번에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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