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인명·재산피해 예방한 119 모범 신고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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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도움을 준 시민을 119 모범신고자로 선발한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올바른 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19 모범신고자 선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모범신고자 선발 제도를 운용한 지 3개월 동안 공적 심사가 필요한 정도의 결정적인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본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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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도움을 준 시민을 119 모범신고자로 선발한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올바른 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19 모범신고자 선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19 종합상황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면 신고 내용의 정확성, 신고를 통한 인명·재산피해 경감도, 소방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소방본부는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나,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신고자에겐 별도 공적 심사를 거쳐 표창도 할 방침이다.
모범신고자 선발 제도를 운용한 지 3개월 동안 공적 심사가 필요한 정도의 결정적인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본부 측은 밝혔다.
다만, 주변에서 벌어진 위기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공익 차원에서 119에 신고를 해준 도민 22명을 모범 신고자로 선발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충남소방본부는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모른척하지 않고 내일 처럼 나서서 신고해주는 바람직한 신고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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