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하나도 안 하는 며느리인데"..민혜연, ♥주진모 보다 시댁에 사랑받네

서지현 2021. 9.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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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배우 주민모 아내 민혜연이 추석맞이 근황을 전했다.

민혜연은 9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전날! 시부모님 모시고(라기엔 얻어만 먹고 옴) 맛난 점심"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민혜연은 "집안일 하나도 안 하는 며느리인데 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울 어머님과 테라스에 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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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의사이자 배우 주민모 아내 민혜연이 추석맞이 근황을 전했다.

민혜연은 9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전날! 시부모님 모시고(라기엔 얻어만 먹고 옴) 맛난 점심"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엔 시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민혜연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의자에 앉아 다정히 몸을 기댄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와 함께 민혜연은 "집안일 하나도 안 하는 며느리인데 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울 어머님과 테라스에 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혜연은 "집에 와서 운동하고 뒹굴뒹굴 뻗어있는 날보고 오빠가 쓱 검색해서 김포의 베네치아라는 곳으로 늦은 드라이브 겸 산책!"이라며 "베네치아라는 말에 우아하게 맥시랩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폴의 폭풍 질주에 치맛자락 부여잡고 러닝 후 귀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민혜연은 현재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 중이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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