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 정인선→윤지성, '훈훈' 한가위 인사
[스포츠경향]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주역들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1일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측은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밴드 루나(LUNA) 5인방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의 추석맞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극 중 루나 멤버들과 아슬아슬 동거 라이프를 선사할 인윤주 역의 정인선은 “이번 연휴는 더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보내시고, ‘너의 밤이 되어줄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루나의 리더 윤태인 역을 맡은 이준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웃으면서저희 루나처럼 반짝이는 보름달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할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면좋겠다”라며 재치 있는 인사를 남겼다.
루나의 기타리스트 서우연으로 분할 장동주는 “추석 연휴만큼은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가족과 행복하고 뜻 깊은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곧 다가올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언급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이어 루나의 베이시스트이자 순정남 이신으로 열연을 선보일 김종현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에 음식이 빠질 수 없잖아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작품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당부했다.
루나의 막내 같은 맏형 김유찬 역을 맡은 윤지성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드라마를 기다려주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겁게 추석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루나의 막내 우가온 역의 김동현은 “대명절 한가위가 돌아왔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라며 ‘막내美’ 가득한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정인선을 비롯한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 등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주역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의 물오른 비주얼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꽉 찬 보름달만큼이나 따스함과 훈훈함으로 가득 채운 추석맞이 인사를 남긴 배우들의 아슬아슬한 동거 라이프를 담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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