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일꾼들의 자세' 강조하는 북한..성과 도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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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휴 내내 혁명 완수를 위해 일꾼(간부)들에게 요구되는 자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신문은 '혁명 과업'을 강조하며 일꾼들의 자세를 거론하며 당 결정 관철 및 하반기 경제목표 달성을 강력 추동했다.
오늘날의 투쟁은 당보학습을 통해 정치의식 수준을 높여갈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모든 일꾼들은 당의 사상이 집대성된 당보를 제대로 학습하는 당보 학습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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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연휴 내내 혁명 완수를 위해 일꾼(간부)들에게 요구되는 자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하반기 성과 달성을 향해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1면에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자'라는 특집 기사를 실었다. 이 중 '투철한 당적자각,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력, 이것이 일군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라는 논설을 통해서는 당 간부들한테 요구되는 태도와 자질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신문은 지금 당은 Δ투철한 당적자각 Δ책임적인 일본새 Δ높은 실력 세 면모를 지닌 전위투사가 될 것을 필요로 한다면서 해당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투철한 당적 자각은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책임적인 일본새는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뻗치고 일어나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내는 투쟁기풍"이라는 설명이다. 또 당이 바라는 높은 실력을 지닌 일꾼은 당에서 어떤 과업을 주어도 척척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혁명 과업'을 강조하며 일꾼들의 자세를 거론하며 당 결정 관철 및 하반기 경제목표 달성을 강력 추동했다. 특히 3분기 성과 결산을 앞두고 막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당 결정 관철에 떨쳐나선 도 당 위원회들의 소식'란을 통해 황해북도, 평안남도, 남포시 당 위원회의 성과도 전달했는데,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당 위원회를 조명함으로써 다른 부문들의 '사회주의 경쟁'을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별도의 기사를 통해서도 일꾼들을 다잡는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지난 4월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무한대로 총폭발 시켜야 한다고 했던 김정은 당 총비서의 발언을 되새기면서는 세포비서들이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업 앞장에 서서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명적 수양과 당성 단련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자'면서 '당보 학습'의 중요성을 재차 조명하기도 했다.
오늘날의 투쟁은 당보학습을 통해 정치의식 수준을 높여갈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모든 일꾼들은 당의 사상이 집대성된 당보를 제대로 학습하는 당보 학습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문은 또 혁명적 수양과 단련을 강화하는 데서 기본은 "바로 일꾼 본인의 자각과 노력"이라면서 "사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본인이 의식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가"를 늘 고심하라고 주문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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