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시모, 내 밥 빼고 ♥남일우 밥만 아랫목에..어머니가 직접 봐"(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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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김용림은 "똑같이 나가서 일하는데 며느리 밥도 같이 퍼서 묻어놓으면 좋지 않겠냐. 그때 저한테 말씀을 안 하고 집에 한동안 안 오셨었다. 나중에 병환이 들어서 아프실 때 그 얘길 해주셨다"며 "어머니가 딸 사는 집에 한 번만 오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생각한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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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용림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9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용림, 강부자,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어머니가 언급되자 "그동안 어머니를 얘기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었지만 출연을 안 했었다.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딸이라 결혼하면서 출가외인이 됐다. 게다가 외아들한테 시집을 갔다. 하루는 어머니가 저희 집에 오셨었는데 저랑 남편 남일우는 일을 하느라 밖에 있었다. 시어머니가 녹주발에 밥을 퍼서 아랫목에 묻어두셨다더라"며 "어머니가 제 밥도 푸시나 멀리서 보다가 어렵게 '사부인, 어멈 밥은 안 푸세요'라고 물어보셨다. 그랬더니 '밥통에 펐잖아요'라고 했다. 어머니가 너무 가슴이 아픈 순간이었다고 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용림은 "똑같이 나가서 일하는데 며느리 밥도 같이 퍼서 묻어놓으면 좋지 않겠냐. 그때 저한테 말씀을 안 하고 집에 한동안 안 오셨었다. 나중에 병환이 들어서 아프실 때 그 얘길 해주셨다"며 "어머니가 딸 사는 집에 한 번만 오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생각한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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