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추석"..전북, 시간당 5mm 내외 비 내려

김동규 기자 2021. 9. 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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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1일 오전 8시20분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온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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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상권 내륙에, 19일에는 충청권·전라권·경상권 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2021.8.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추석인 21일 오전 8시20분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북서해안(고창, 부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6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새벽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온 곳도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위도(부안) 59.5mm, 고창 55.6mm, 여산(익산) 51.5mm, 군산 47.1mm, 정읍 40.7mm, 김제 39.0mm, 완주 33.9mm, 전주 30.2mm, 풍산(순창) 29.5mm, 뱀사골(남원) 29.0mm, 임실 28.3mm, 진안 20.5mm, 장수 9.6mm, 무주 9.5mm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었던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에 따라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다소 약한 비가 곳에 따라 이어지면서 오후 3시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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