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1일 유엔총회 화상 참석..바이든과 연설로 '일전'

조준형 2021. 9.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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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제76회 유엔 총회 일정의 하나로 이날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세션에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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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기조발언 세션서 바이든 2번째, 시진핑 마지막 17번째 연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제76회 유엔 총회 일정의 하나로 이날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세션에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선다.

시 주석의 연설은 사전 녹음된 영상을 상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세션 2번째 연사로 나선다.

이에 따라 미중 정상이 '외교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현재의 미중 갈등 및 전략 경쟁과 관련한 자국 입장을 각각 밝히며 '간접 공방'을 벌이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워싱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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