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1일 유엔총회 화상 참석..바이든과 연설로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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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제76회 유엔 총회 일정의 하나로 이날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세션에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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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제76회 유엔 총회 일정의 하나로 이날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세션에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선다.
시 주석의 연설은 사전 녹음된 영상을 상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세션 2번째 연사로 나선다.
이에 따라 미중 정상이 '외교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현재의 미중 갈등 및 전략 경쟁과 관련한 자국 입장을 각각 밝히며 '간접 공방'을 벌이게 됐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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