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호 나주시농기센터 농촌지도사, 시설원예기술사 합격

박영래 기자 2021. 9.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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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하는 이필호씨(49)가 시설원예분야 전문가로 공인받는 시설원예기술사 국가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도사는 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졸업 후 고향인 나주에서 7년여 동안 시설원예 농사를 지어오다 2005년도 농촌지도직으로 임용됐다.

이 지도사는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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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호 나주시농기센터 농촌지도사.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하는 이필호씨(49)가 시설원예분야 전문가로 공인받는 시설원예기술사 국가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시설하우스·유리온실 등에서 재배되는 작물과 시설·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연구, 평가하는 이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이 지도사는 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졸업 후 고향인 나주에서 7년여 동안 시설원예 농사를 지어오다 2005년도 농촌지도직으로 임용됐다.

그간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분센서를 활용한 자동관수 시스템, 탑프루트 프로젝트,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등 새로운 기술·사업 보급과 아열대채소 및 비유전자변형식품 유채 시범재배 등을 담당해왔다.

이 지도사는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이재승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나주시에는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농촌지도사가 30여명에 이른다"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지도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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