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김효주..세계랭킹 7위→5위 상승

2021. 9. 21.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6)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 7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11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KLPGA]

[헤럴드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6)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 7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11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해 11월 세계 톱10에 재진입한 뒤, 줄곧 6~10위를 유지하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 톱5까지 올라섰다.

김효주는 지난 19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2위 홍정민(29·CJ온스타일)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이 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은 각각 3, 4위로 변동이 없었다. 박민지(23)가 16위로 한 계단 올랐고, 이정은(25)이 두 계단 상승해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glfh200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