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질레트 심판, EPL 역대 첫 '외국인 주심' 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출신의 제러드 질레트(34) 심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첫 '외국인 주심'으로 데뷔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PL 6라운드 심판진을 발표하면서 "질레트 심판이 역사를 이뤘다. EPL 역대 첫 외국인 주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질레트 심판이 역대 첫 'EPL 외국인 주심'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호주 출신의 제러드 질레트(34) 심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첫 '외국인 주심'으로 데뷔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PL 6라운드 심판진을 발표하면서 "질레트 심판이 역사를 이뤘다. EPL 역대 첫 외국인 주심이 된다"고 전했다.
질레트 심판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1시에 펼쳐지는 왓퍼드와 뉴캐슬전에 주심으로 배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앞서 EPL에는 잉글랜드 출신이 아닌 아일랜드 출신의 더멋 갤러거(64) 심판이 주심으로 활약한 적이 있지만 16살 때 잉글랜드로 이주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 소속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질레트 심판이 역대 첫 'EPL 외국인 주심'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호주 A리그에서 5차례나 '올해의 심판'을 차지했던 질레트 심판은 2019년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그동안 EPL 비디오판독(VAR) 심판과 두 차례 챔피언십(2부) 주심을 맡은 바 있다.
horn90@yna.co.kr
- ☞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
- ☞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죠" 유엔총회장 누빈 BTS
-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 더 세게, 더 화끈하게…중독 부르는 빨간 맛
- ☞ 가장 많이 압수된 짝퉁 상표는 ○○…올해 1∼7월 51억원
- ☞ '국민' 아닌 외국인도 코로나 국민지원금 받는다?
-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 람보르기니가 업무용?…법인세 탈루 통로 된 슈퍼카
-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아들도 위독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 연합뉴스
- 여성동료에 "남자친구와 피임 조심해" 징계 대상 되나 | 연합뉴스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7년간 열애 중 | 연합뉴스
- '충돌 논란' 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 진심어린 사과했다" | 연합뉴스
- 中 광둥성서 또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4명 실종·7명 구조 | 연합뉴스
- 10년간 의료기관서 타인 주민번호로 진료받은 여성 실형 | 연합뉴스
- "새만금 잼버리, 한국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많은 문제 야기해" | 연합뉴스
- 용인 처인구 지역농협으로 70대가 몰던 차량 돌진…운전자 경상 | 연합뉴스
- "옆손님 대화가 이상한데?"…7천만원 피해 막은 20대의 '기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