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어린이 용돈 재테크 어떻게 할까

이병철 2021. 9.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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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면 어린이들의 용돈 관리에 관심을 갖는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의 '용돈 재테크'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 통장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대표적인 어린이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 어린이 통장 만든 방법 어린이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 계좌를 만들러 가느냐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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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면 어린이 용돈 재테크가 관심의 대상이 된다. 사진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명절이 끝나면 어린이들의 용돈 관리에 관심을 갖는다. 입출금 통장에 넣기에는 0%대의 저금리가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그냥 집에 보관하는 것과 다른 게 없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의 '용돈 재테크'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 통장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대표적인 어린이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어린이 통장 만든 방법
어린이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 계좌를 만들러 가느냐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진다. 우선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가 직접 계좌를 만들러 갈 때(보호자 동행 등)는 본인실명확인증표와 미성년자 기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본인실명확인증표에는 학생증,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는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초본 등이 필요하다. 여권과 청소년증도 가능하다. 보호자가 자녀의 계좌를 만들러 갈 때는 신청인 실명확인증표, 가족관계확인서류, 법정대리인 확인되는 가족관계확인서류가 필요하다.

금융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서류가 있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모든 상품 신규시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법정대리인 확인을 위해 '만 14세 미만 계좌신규 동의서', '비여신용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최초 1회만 징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성년자 본인이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기재한 동의서를 지참해야 하며 부모가 내점한 경우라면 부 또는 모가 동의서를 작성하면된다.

적금, 펀드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금융상품
신한 마이홈적금과 신한 My 주니어 적금이 있다. 마이홈적금은 1년제로 월 최대 20만원 한도이다. 우대금리까지 최대 연 5.5%다. 이 상품의 일부 우대 금리 등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My 주니어 적금은 만 18세 이하로 최소 신규 금액 1만원 이상으로 분기별 100만원 이내 자유적립식이다. 기본이율은 연 1.40%이며 우대금리 최고 1.0%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있다. 적금과 아파트 청약이 동시에 가능한 적금으로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마이홈적금 가입과 동시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시 최대 연 5.5%금리 제공한다.

이외에도 은행 전용 상품은 아니지만 어린이 펀드가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 보장이 되지 않지만, 장기 투자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어린이 보험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해 및 질병 등 다양하다. 또 저축상품으로 활용도 가능하며 장기유지시 비과세 혜택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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