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생 대상 8년째 신재생에너지 체험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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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초등학생들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2021년 펀펀에너지스쿨(Fun-Fun Energy School)'을 10∼11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동영상 시청,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이론 수업, 태양광 자동차 꾸러미(키트) 제작, 퍼즐게임과 퀴즈, 수소전기차 소개와 시승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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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초등학생들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2021년 펀펀에너지스쿨(Fun-Fun Energy School)'을 10∼11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동영상 시청,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이론 수업, 태양광 자동차 꾸러미(키트) 제작, 퍼즐게임과 퀴즈, 수소전기차 소개와 시승 등으로 진행된다.
이론 중심의 지루한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재미를 지향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도입 첫해인 2014년부터 강의 만족도와 재교육 참가 의향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등 학생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참여한 학생은 총 275개 학교 8천55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이달 28일까지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051-999-6816)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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