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수달사·맹수사 서식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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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의 사육 시설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수달사(2억7000만원)와 맹수사(8억3000만원)을 리모델링한다.
1997년 지어진 좁은 사육시설을 친자연적으로 넓혀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동물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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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곰·호랑이·산양·붉은여우사 리모델링 완료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의 사육 시설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수달사(2억7000만원)와 맹수사(8억3000만원)을 리모델링한다.
1997년 지어진 좁은 사육시설을 친자연적으로 넓혀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2019년에는 곰사, 2020년에는 호랑이사·산양사·붉은여우사를 차례로 개선했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동물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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