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베트남 남성, 속초 청초호에 빠져 숨져
김경목 2021. 9.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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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43분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오후 8시44분 속초시 이마트 앞 청초호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음주 상태로 어선 선미에서 소변을 보던 중 떨어졌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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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43분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오후 8시44분 속초시 이마트 앞 청초호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음주 상태로 어선 선미에서 소변을 보던 중 떨어졌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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