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페레즈, 포수 최다 홈런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캔자스시티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31)가 역사를 새로썼다.
이 홈런으로 그는 시즌 전체 경기의 75% 이상을 포수로 뛴 선수중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게됐다.
페레즈는 또한 통산 198개의 홈런을 기록, 마이크 스위니를 제치고 로열즈 구단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랭킹 단독 2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31)가 역사를 새로썼다.
페레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회초 상대 선발 트리스탄 맥켄지 상대로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페레즈는 1-2 카운트에서 4구째 슬라이더가 가운데 조금 낮은 코스에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퍼올려 담장을 넘겼다.
1970년 45개의 아치를 그리며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명예의 전당 멤버 조니 벤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에스파냐어로 "아주 강한 사람!(Un hombre muy fuerte!)"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을 축하했다.
페레즈는 또한 통산 198개의 홈런을 기록, 마이크 스위니를 제치고 로열즈 구단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랭킹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 시즌 홈런 랭킹 공동 1위에 자리하며 시즌 홈런 1위 자리도 넘볼 수 있게됐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영현 치어리더, 이게 일부라고? 수영복 모델 포스 [똑똑SNS] - MK스포츠
-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혐의 체포에 사과 “죗값 달게 받겠다”(전문)[종합] - MK스포츠
- 류세비, 오늘은 골프 여신 모드? 탄탄 꿀벅지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집사부일체’ 윤석열 “좌천 마니아? 많이 아니고 조금…요리 실력 늘었다” - MK스포츠
- 유이, 보디 프로필 공개…탄탄 꿀벅지+완벽 비율 ‘심쿵’[똑똑SNS] - MK스포츠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 “할 말 많지만” 입장 발표 - MK스포츠
- 하이브, 민희진 주장 반박 “경영권 탈취 위한 빌드업"
- [단독] ‘픽미트립’ 출연자 억류 풀렸다...‘벌금 1억’ 부과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하트 7이닝 10K 무실점 +김형준·데이비슨 쾅쾅!+박건우 쐐기 2타점’ NC, 롯데 격파…주말 3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