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공급 아파트 노동자 80% "휴게시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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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급·관리하는 아파트 내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가운데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 80%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도에 따르면 GH를 통해 지난 8월 휴게시설이 설치된 13개 단지에 근무 중인 경비·미화노동자 74명을 대상으로 Δ온도 Δ채광 Δ환기 Δ면적 Δ위치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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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급·관리하는 아파트 내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가운데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 80%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도에 따르면 GH를 통해 지난 8월 휴게시설이 설치된 13개 단지에 근무 중인 경비·미화노동자 74명을 대상으로 Δ온도 Δ채광 Δ환기 Δ면적 Δ위치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설치 단지 23개 중 10개는 분양 후 관리업무 이관, 인력 비상주 등의 이유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매우 좋음’ 41.1%, ‘좋음’ 38.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 12.7%, ‘나쁨’ 7.0%, ‘매우 나쁨’ 0.3% 순으로 답해 휴게시설 만족도 ‘보통’ 이상이 93%에 달했다.
이번 만족도 80%는 지난해 7월 9개 단지 노동자 62명 조사 때 만족도 73%보다 7%p 향상된 수치다.
항목별로는 휴게시설의 ‘온도’ 90.6%, ‘위치’ 90.5%가 ‘좋음’ 이상이었다. ‘면적’ 및 ‘환기’는 모두 79.7%, ‘채광’은 59.4%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일부 단지 노동자들의 난방 개선, 냉장고·싱크대·취사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 건의가 있었다.
휴게시설을 설치한 GH는 현장확인 등을 거쳐 연말까지 해당 단지에 대한 개선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GH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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