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부자 "7남매 중 맏며느리, 시모가 막내들한테만 제사 맡겨"

서지현 2021. 9.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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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7남매 맏며느리로서 삶을 털어놨다.

9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용림, 강부자,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저는 시집을 잘 갔다. 7남매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다. 친정으로는 7남매 중 다섯째라서 총 14남매였다"며 "시어머니가 큰 며느리를 너무 사랑해서 '형수는 바쁜 사람이니까 제사 이런 건 형수, 형님한테 맡길 생각 말라'며 막내며느리, 막내아들한테 맡기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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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강부자가 7남매 맏며느리로서 삶을 털어놨다.

9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용림, 강부자,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저는 시집을 잘 갔다. 7남매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다. 친정으로는 7남매 중 다섯째라서 총 14남매였다"며 "시어머니가 큰 며느리를 너무 사랑해서 '형수는 바쁜 사람이니까 제사 이런 건 형수, 형님한테 맡길 생각 말라'며 막내며느리, 막내아들한테 맡기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실 때도 유서에 '제사는 너희들이 지내도록 해라. 형님 내외는 바쁘다. 큰 손주는 외국에 사니까 제사를 못 지낸다'라고 쓰고 가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부자는 "명절이 되면 그날 아침에 가던지 시간이 남으면 전날 저녁에 가서 하는 척 좀 했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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