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베트남 맹그로브 복원사업 OECD 혁신사례 선정.. 국내 산림분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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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국제산림협력 사업으로 추진중인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및 지속가능한 관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이 지난 5월 이 혁신사례는 이후 공공혁신전망대(OECD-OPSI) 내부 평가를 거쳐 이번에 우리나라 산림분야 최초로 OECD 혁신사례로 선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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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국제산림협력 사업으로 추진중인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및 지속가능한 관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산림분야에서는 최초다.
OECD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혁신전망대 (OECD -OPSI)를 설치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분야 혁신사례를 발굴,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 5월 이 혁신사례는 이후 공공혁신전망대(OECD-OPSI) 내부 평가를 거쳐 이번에 우리나라 산림분야 최초로 OECD 혁신사례로 선정된 것.
이번에 선정된 한-베트남 국제산림협력 사업은 지난해 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산림청과 해양수산부가 부처간 융합사업으로 추진한다.
산림청은 맹그로브숲을 조성하고 해수부는 조성된 맹그로브숲에 친환경 갯벌생물 양식기술 등 수산업 기술을 전파해 융합사업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노력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산림-수산분야 융합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이종 분야 간의 새로운 상생협력 모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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