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축제 돌아온다..10월 비대면 개최

고현실 입력 2021. 9.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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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축제를 다음 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폴 인 한강'(Fall in Hangang·한강에 빠지다)을 주제로 1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시는 10월 1∼17일을 개최 시점으로 잡고, 걸으면서 관람하는 워크스루 전시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해왔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키로 하고 일정도 다시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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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강몽땅' 축제 행사인 종이배 경주대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축제를 다음 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폴 인 한강'(Fall in Hangang·한강에 빠지다)을 주제로 1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만든 한강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사와 비대면 한강 투어 등이 준비 중이다.

수상레포츠·문화공연 등을 아우르는 한강몽땅 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왔으나,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장마 수해로 취소됐다.

올해는 7∼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후 시는 10월 1∼17일을 개최 시점으로 잡고, 걸으면서 관람하는 워크스루 전시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해왔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키로 하고 일정도 다시 조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프로그램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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