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주의보 해제..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 소식

박철홍 2021. 9. 21.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까지 광주·전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무안·나주·영광·영암·해남·담양 등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수량은 영광 염산 66㎜, 무안 해제 58.5㎜, 장성 상무대 49.5㎜, 목포 36.9㎜, 광주 25.1㎜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늘·바닷길 교통통제 없으나 빗길 교통사고 등 '주의'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까지 광주·전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호우주의보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무안·나주·영광·영암·해남·담양 등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수량은 영광 염산 66㎜, 무안 해제 58.5㎜, 장성 상무대 49.5㎜, 목포 36.9㎜, 광주 25.1㎜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25㎞ 속도로 동진하고 있어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1일 오후 3시까지 20~70㎜(많은 곳 100㎜ 이상), 22일 5~40mm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지만, 현재까지 광주·전남의 여객선, 도로, 항공기 통제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귀경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비가 내림에 따라 빗길 교통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성묫길 등 야외 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
☞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죠" 유엔총회장 누빈 BTS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가장 많이 압수된 짝퉁 상표는 ○○…올해 1∼7월 51억원
☞ 미 '베이비샤워'에서 선물 놓고 다투다 총격…3명 부상
☞ '국민' 아닌 외국인도 코로나 국민지원금 받는다?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람보르기니가 업무용?…법인세 탈루 통로 된 슈퍼카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