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UN 'SDG 모멘트' 감동 연설..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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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전세계 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련된 올 블랙 수트 쓰리피스를 착용해 격식을 갖췄고, 이마를 완전히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인해 뷔의 국보급 미모가 더욱 눈에 띄었다.
이어서 뷔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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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전세계 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UN(유엔) 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 참석해 연설 진행했다.
세련된 올 블랙 수트 쓰리피스를 착용해 격식을 갖췄고, 이마를 완전히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인해 뷔의 국보급 미모가 더욱 눈에 띄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퍼지는 깊고 차분한 목소리는 신뢰감을 안기며 전하는 메시지에 더욱 집중하게 했다.
뷔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노력하고 길을 찾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서 뷔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필리핀의 ‘MentalHealthPH’, ‘ABS-CBN NEWS‘의 저널리스트 ’Jeff Canoy(제프 캐노이)‘는 뷔의 연설을 공식 SNS에 공유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뷔는 “백신 접종도 그렇고 새로운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곧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그때까지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시 반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한 TV 뉴스에 뷔의 연설하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커티스 친(Curtis S. Chin) 전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미국 대사 또한 뷔의 연설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화제가 됐다.
연설을 마친 뒤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 영상에서 뷔는 독보적인 피지컬로 등장, 흔들림 없는 보컬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일반인들과 함께한 수화 댄스에서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퍼포먼스로 따뜻함을 안겼다.
한편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BTS UN Speech 2021'의 관련 토픽 중 뷔(V)가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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