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경복궁 나들이..딸이 찍어준 사진에 '감동'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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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 추석이라서... 경복궁이라서... 막 찍어도 이뿌게 나오네"라며 남편 임요환, 두 딸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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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가연이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 추석이라서... 경복궁이라서... 막 찍어도 이뿌게 나오네"라며 남편 임요환, 두 딸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핑크색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김가연의 둘째 딸 임하령 양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사진은 없이 하령 양을 찍은 사진만 가득해 김가연의 딸바보 면모를 느낄수 있다.
이후 김가연은 "찍는 애 뒤에 또 찍는 애 덕분에 내 사진도 건짐. 내 모습이 저렇구나 엄마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나이들수록 누가 날 찍어주는건 별로 없는듯.."이라며 큰딸 임서령 양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자신의 사진도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가연은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고 임하령 양의 사진을 찍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한복을 벗은 임하령 양을 업고 걸어다니고 있는 김가연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엄마 방전. 그래도 너희가 좋다면. 첫 인사동 나들이. 꿀타래 만들기도 보고 신기한게 많은 7세 형님. 다리 아프대서 업어드림. 이럴 줄 알고 운동화 신었지롱"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1998년 전 남편과 협의이혼 후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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