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자치경찰위, 대구형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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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자 '대구형 자치경찰 정책 제안'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기존 단일 경찰체제와는 차별화된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대구형 자치경찰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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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자 '대구형 자치경찰 정책 제안'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기존 단일 경찰체제와는 차별화된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대구형 자치경찰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기획됐다.
관심 있는 대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안전,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시 민원·공모홈서비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생활 속 치안 불안요소나 교통 불편사항,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역적 특성, 창의성, 효과성, 시민참여도 등을 심사해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각 1건씩 선정해 시상하고, 채택된 제안은 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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