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급 석권 복싱 전설' 파퀴아오, 필리핀 대통령 출마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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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급 세계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20일대선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필리핀 상원의원인 파퀴아오(사진)의 대통령 출마 계획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로 그는 ."두테르테의 필리핀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며 내년에 치뤄 질 대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말은 부드럽지만 펀치는 강한 파퀴아오는 16세에 복싱을 시작, 20여년간을 챔피언으로 지내며 72전의 프로 경력을 쌓았고 그 중 62경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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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급 세계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20일대선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필리핀 상원의원인 파퀴아오(사진)의 대통령 출마 계획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로 그는 .”두테르테의 필리핀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며 내년에 치뤄 질 대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는 “링에서 싸우는 파퀴아오의 시대는 끝났다. 당신들의 필리핀 공화국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42세의 파퀴아오는 지난 8월 쿠바의 우가스와 경기를 치룬 후 은퇴를 기정사실화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파퀴아오는 “다시는 링에서 파퀴아오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수십년 동안 복싱에서 한 일에 매우 만족한다. 내 조국 필리핀에게 감사한다”고 마지막 시합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말은 부드럽지만 펀치는 강한 파퀴아오는 16세에 복싱을 시작, 20여년간을 챔피언으로 지내며 72전의 프로 경력을 쌓았고 그 중 62경기에 승리했다.
2008년 오스카 드 라 호야를 꺾고 세계적인 슈퍼 스타로 떠오른 파퀴아오지만 2015년 5월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 했다.
그는 마지막 권투 상대였던 올림픽은메달리스트 우가스에게도 졌지만 "나는 내 백성을 돕고 싶다”면서 링을 떠났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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