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가 활동'은 디지털.. '동영상·게임'이 대세

손민정 기자 2021. 9. 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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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가 국내 MZ세대 438명을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대상 : 국내 MZ세대 438명 •2021년 '국내 MZ세대 소비 성향 실태조사' 결과 (머니S)•MZ세대 기준 : 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MZ세대의 여가 활동에도 적잖은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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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머니S가 국내 MZ세대 438명을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MZ세대들은 대체로 ‘나의 안정된 삶’을 우선시하지만 욕구만큼 따라주지 않는 경제 기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팬데믹 이후 '집콕 생활'을 보내는 추세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집에서 먹거를 즐기는 홈카페, 홈캠핑 트렌드가 활성화 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조사대상 : 국내 MZ세대 438명 
•2021년 ‘국내 MZ세대 소비 성향 실태조사’ 결과 (머니S)
•MZ세대 기준 : 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MZ세대의 여가 활동에도 적잖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MZ세대는 팬데믹 이전 운동(25.3%)과 여행(20.5%)을 가장 선호하는 여가 활동으로 꼽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운동과 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각각 14.4%, 13.0%로 급감했다.

반면 팬데믹 이전 8.2%였던 동영상을 통한 여가 활동은 이후 21.2%로 2.5배 가량 급증했다. 이어 게임으로 여가를 즐긴다는 응답자는 16.4%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끼던 활동이 온라인을 통한 대체 활동으로 대거 이동한 셈이다. 실제 팬데믹 전후의 여가 활동 선호도 변화를 살펴보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팬데믹 이전 8.9%에서 이후 11.6%로 늘어났으며 웹툰·웹소설의 선호도 또한 확대됐다. 

더불어 '집콕 생활'을 보내는 슬기로운 방법을 찾고 SNS를 통해 이를 공유하는 추세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집에서 먹거를 즐기는 홈카페, 홈캠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트렌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팬데믹 전후 MZ세대의 여가 활동에도 변화가 나타났다./그래픽=김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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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smins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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