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강한 비..밤부터 곳곳에 우박도

박하명 캐스터 2021. 9. 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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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추석 당일인 오늘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시간당 2,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제주 남부 지역에는 호우특보로 발효중에 있습니다.

비구름이 차츰 동진해서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전남과 경남, 제주 남부와 산지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그밖의 남부 지역에도 20에서 70mm, 10에서 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잦아들었다가 늦은 밤에 북서쪽에서 강한 찬바람을 동반해서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럽겠고 특히 오늘 밤부터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 무렵에야 완전히 잦아들겠고요.

절기상 추분이자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구름만 끼는 무난한 출근길이 예상되고 서울의 한낮 기온이 24도로 예년 수준을 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영동 지역에만 비소식이 있을 뿐 구름이 지나는 이맘때 가을 날씨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02061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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