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주목해야 할 공모주는 어디.. 시몬느·케이카 '눈길'

안서진 기자 2021. 9. 21.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IPO(기업공개)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 동안 공모청약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총 19개사다.

핸드백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주당 공모주 희망 범위는 3만9200~4만7900원으로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조603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IPO(기업공개)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IPO(기업공개)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 동안 공모청약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총 19개사다. 이중 스팩을 제외하면 15개 기업이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동안에는 공모주 투자자들의 청약 열기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기업들도 명절을 피해 IPO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공모주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면서 연휴 전후로도 상장 일정이 줄줄이 예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케이카, 카카오페이 3개 기업은 코스피 상장에 도전한다. 다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상장 전 악재로 인해 최종 상장 목표 시기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7월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정요구로 상장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8월31일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14일을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목표로했지만 정부의 '핀테크 규제'라는 대형 암초를 만나 다시 한번 상장 일정 연기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카오페이는 당초 이달 29~30일로 예정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미루는 방향으로 상장 일정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케이카,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추석 이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0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핸드백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주당 공모주 희망 범위는 3만9200~4만7900원으로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조603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의 공모주 희망 범위는 3만4300원~4만32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조6494억원~2조773억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대어급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까지 IPO 시장은 호황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수준을 이미 달성했고 점차 공모금액 및 시가총액이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소연, 물오른 미모 무슨일… 단발도 '찰떡'
'최현석 딸' 최연수, 우월한 몸매 자랑… 허리가 '한 줌'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 요요 고백 이후 근황… "역대급 바디프로필"
구혜선 근황, 밤샘 작업 직후 셀카… 흐트러짐 없는 美모
이경규 딸 이예림, 이 정도였어?… 결혼 앞두고 물오른 美모
"걸그룹인줄…" 홍현희 어떻길래
이민영, 아침부터 '고기' 흡입하는 이유?
에일리, 한 달 만에 11㎏ 감량한 비법은 'ㅇㅇㅇ'
방탄소년단 '지민'이 키스한 폰 뭐지?
"63세 맞아?" 美친 마돈나…망사 스타킹에 파격 패션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