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①] '더로드' 이서 "추석 연휴 계획? 코로나 백신 접종"

신영은 2021. 9. 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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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서(본명 이윤선, 23)는 2019년 OCN 드라마 'WATCHER(왓쳐)'로 데뷔했다.

이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에 안내상(최남규 역)과 김혜은(차서영 역)의 딸 최세라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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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인 배우 이서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용석 기자
신인 배우 이서(본명 이윤선, 23)는 2019년 OCN 드라마 ‘WATCHER(왓쳐)’로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스페셜 ‘렉카’, 뮤지컬 ‘마리 퀴리’, OCN ‘경이로운 소문’, 연극 ‘폭풍의 언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에 안내상(최남규 역)과 김혜은(차서영 역)의 딸 최세라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찾은 이서는 “추석에는 항상 할머니 집에서 친척들과 다 함께 모였었다. 이번 추석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있어서 안 아프면 할머니를 찾아뵙고 아니면 집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고 추석 계획을 밝혔다.

이서는 ‘더 로드’에서 명석한 두뇌와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최세라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 극의 팽팽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긴 호흡으로 참여하게 된 첫 미니시리즈였다.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서는 오디션을 통해 ‘더 로드’에 합류했다. 그는 “당시엔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던 때였다. 오디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 3차까지 오디션이 있었다. 감독님께서 최종 오디션에서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뻔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만의 페이스가 있다’고 얘기해주셨다”며 “당시 연극 ‘폭풍의 언덕’을 준비하던 터라 틈틈이 오디션을 준비했다. 뭔가에 한창 몰두하던 시기라 그 에너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신인 배우 이서는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을 잘 마무리하고 추석 연휴를 맞았다. 사진 | 유용석 기자
고운 미모와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서는 `더 로드`가 "예쁜 첫 걸음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유용석 기자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큰 롤을 맡았다는 이서는 “처음에는 대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다보니 누가 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었다.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고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준비했다. 최대한 모든 상황과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싶어서 현장에 가기 전에 집에서 열심히 몸을 풀고 간다든지 그런 식으로 준비했다. 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전도연 선배님이 했던 연기를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서는 최세라를 자연스럽게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을 이어갔다. 그는 “미국 명문대 입학을 앞두고 있고, 냉소적이고 머리 회전이 빠른 캐릭터다. 그리고 가정사가 복잡한 친구다. 그래서 평소에 제 나이 또래에 하지 않을법한 행동들을 많이 하는 캐릭터다. 그게 이유없는 행동들로 보이고 싶지 않아 정당성을 찾으려고 했다”고 애정 가득한 노력을 드러냈다.

이서는 ‘더 로드’를 통해 주목되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서에게 ‘더 로드’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까.

그는 “개인적으로 서툴기도 했고 투박하기도 했지만 예쁜 첫 걸음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작품을 통해서 소중한 인연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해 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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